3월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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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의실수

주하와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동네구경을 떠났다 큰길에 있는 문방구에서 스티커 색칠놀이를 사주기위해 큰길로 나온것이다 큰길 한쪽에서 음악소리가 들려왔고 소리나는 쪽을 보니 미키마우스인형이 춤을 추고있었다 물론 어정쩡한 자세로 엉덩이만 흔드는 형태의 춤이다. 하지만 주하에게는 대단한 일이다.소리가 나는곳은 휴대폰판매 매장이었다 주하와 매장앞에서 미키마우스를 한참동안 바라보았다그때까지도 잠시후 일어날 사건을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