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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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 교회에서 상받고 친구들과 놀다

주하가 성경구절 암송을 해서 상을 받았다. 과연 암송이 가능할까 ? 했는데…정말 암송이 가능했다. 아직 동영상을 편집하지 못했지만…. 직접 주하의 암송을 보고 들은 나로써는 주하가 천재라고 밖에 생각되어지지 않는다 ㅎㅎㅎㅎㅎ 효린,채린,은서, 그리고 주하 가 교회 끝나고 경희대에서 재미있게 놀았다. 서로 잡고 잡히고 웃고 소리지르고 모두이제 조금씩 컷다고 달리기하며 놀고 있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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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오빠(현수?)를 만나다

주하랑 오랜만에 자전거를 끌고 나갔다. 주하가 자전거를 타고 놀이터에 도착해보니 남자아이가 한면 놀고있었다. 주하가 집에서 가지고 나온 과자를 하나 건네고.. 그렇게 둘은 놀기 시작했다. 서로 손이 올라가고 하며 싸우기도 하고 또 금새 자전거를 바꿔타며 놀기도하고 .. 암튼 아이들은 어른들과 달리 그때그때 감정에 충실한것 같다. 나중에 알고보니 현수라는 이름을 가진 오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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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 돌잔치에 가다

오늘은 태민이 돌잔치가 있는날.주하가 제일 어렸던 때가 어제같은데 주하 밑으로 동생들이 태어나고태민이가 첫번째 생일잔치를 한다고 한다.주하는 아침잠을 푹~ 자고 엄마와 아빠, 그리고 땡큐와 함께 태민이의 돌잔치에 갔다.신촌쪽에 있는 돌잔치장소는 거리는 멀었지만 생각보다 차가 밀리지 않아서 빨리 도착했다.북적북적.아침겸 점심을 먹는 주하는 우동을 한그릇 반을 먹었다.일찍 깨워서 아침을 먹이고 나왔어야 했는데 국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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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방에 물이 들어오다.

주하방에 만들어준 냉장고에서 냄새가 난다는 쭈맘이냉장고를 꺼내보자고 한다.들어냈더니 바닥이 다 썩어있다.처음에는 주하가 냉장고에 물을 부었나 싶었는데놀이매트를 들어보니 놀이매트에도 물이 흥건한다.혹시나 싶어서 장판을 걷어보니장판아래쪽이 물바다다. 창문이 열려져 있었던것도 아니고창틀벽이 축축하지도 않는걸 보니 벽쪽에서 들어온것 같지는 않고주하방은 베란다를 확장해서 거실 베란다와 연결된 나무판자가 있는데 그쪽에서 물이들어오는 것 같다.주하 냉장고는 꺼내서 계단에 빼놓고놀이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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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생일잔치에 가다!

주하 할머니 생일은 다음주 화요일이다.그래서 오늘 천안에 있는 주하고모집으로 모두 모이기로 했다.주하네는 조금 늦게 출발했다.차도 막히고 해서 천안에 도착하니 4시쯤 되었다.오랜만에 만난 주하와 재윤이는 서로 잘 놀았다재윤이가 오빠라며 오빠역활을 톡톡히 한다.주하가 이불로 장난치는 재윤이 위에 올라타고 귀찮게 해도재윤이는 울기만 할뿐 주하를 때리거나 밀쳐내지 않는다.루하가 도착하고 함께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푸짐하게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