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가 준비한 어버이날

오늘은 어버이날.

2025년 5월 8일.

재하가 홀로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했다. 재하가 준비한 선물은, 엄마의 립스틱, 아빠의 옷, 그리고 카네이션 케이크!

많이 고민하고, 잘 준비한 선물같다. 마음에 든다.

이 선물들은 밤 늦게 받았다.

어버이날 아침, 점심, 저녁이 지나고 밤에 받았다.

사랑하는 귀여운 우리 막내딸의 이야기는, 어버이날을 축하하는 것이 꼭 아침이어야 하나요? 저는 저녁에, 밤에 축하해 드리고 싶었어요. 였다.

그래서 재하에게 말해 주었다. 그래. 그래. 그럴 수 있어. 그런데 아빠. 엄마. 고마워요. 사랑해요. 라는 말정도는 아침에 할 수 있지 않을까?

재하는 이제 알았다고 했다. 귀여운 우리 막둥이! 언제 커서 엄마가 될지… ㅎㅎㅎ

내일은 재하가 선물해준 옷을 입고 출근해야겠다! 야호!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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