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 신당동 떡볶이를 맛보다.
평소보다 일이 좀 일찍 끝난 쭈빠에게 전화가 왔다.\" 오늘 신당동 떡볶이 먹으러 갈까? \"그렇게 전화기에서 쭈맘의 목소리가 들렸고, 평소에 그렇게 먹고 싶다고 했던 떡볶이였기에흔쾌히 먹으러 가기로 했다.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건너서 성동구청에서 쭈맘을 만나서 떡볶이집으로 갔다.떡볶이를 2인분 시켰고 주하는 순대를 따로 주문했다.매운 떡볶이를 주하에게 물에 씼어서 줬더니 처음에는 맵다고 물을 달라고…
평소보다 일이 좀 일찍 끝난 쭈빠에게 전화가 왔다.\" 오늘 신당동 떡볶이 먹으러 갈까? \"그렇게 전화기에서 쭈맘의 목소리가 들렸고, 평소에 그렇게 먹고 싶다고 했던 떡볶이였기에흔쾌히 먹으러 가기로 했다.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건너서 성동구청에서 쭈맘을 만나서 떡볶이집으로 갔다.떡볶이를 2인분 시켰고 주하는 순대를 따로 주문했다.매운 떡볶이를 주하에게 물에 씼어서 줬더니 처음에는 맵다고 물을 달라고…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친구들과 차를 한잔 마신 주하.잠이 오는지 계속 하품을 한다.\"주하야, 차에서 잘래? 자고 일어나면 동물원에 갈텐데.. 어때? \"\" 좋아! \"그렇게 주하는 카시트에서 잠이 들었고 쭈맘과 함께 주주테마동물원으로 출발했다.초행길이라서 네비가 가라는 데로 고고고…~!그렇게 한 1시간쯤 갔을까?허름한 시골건물 들 사이로 주차장이 나왔다. 그곳이 동물원이란다.입구에보니..어른 9,000원.아이 24개월 이상은 7,000원.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주하랑 바다에 갔다.동해 묵호항에 간 뒤로 오랜만에 바다에 간것같다.태풍이 지나가고 있어서 그런지 용두해수욕장의 바다는 바람이 많았다.주하를 수영복으로 갈아입히고 튜브에 바람을 넣어서 주하를 태웠다.밀물때라서 그렇게 깊은 곳 까지 들어가지 않아도점점 바다물이 깊어졌다.다리가 땅에 닿는지 자꾸만 다리를 올려서 튜브에 몸을 맡기는 주하.파도가 칠때마다 \" 캬~아 \" 하며 소리를 지른다.그러다…조금 큰 파도가 얼굴까지…
어제 다 따지못한 하천밭 고추를 모두 따고 점심을 먹었다.점심을 먹고 한숨자고 일어나 산림박물관에 가기로 했다.주하랑 놀고 TV도 보고 어쩌고 저쩌고 하다보니..시계는 5시를 알리고 있었다.박물관은 공공기관이니 6시 까지 할꺼라고 쭈맘에게 말했더니 부랴부랴 챙겨서 차를 타고 나왔다.달리고 달려서 산림박물관에 들어갔을때가 5시 50분.아니나 다를까? 입구에서 경비 아저씨가\"6시 까지 입니다. \"라고 못을 박으신다.주하를 안고…
아침 7시에 출발해서 정읍에서 교회를 가려고 했는데 늦잠을 자버렸다.그리고 주하를 준비시키고 하느라고 시간이 많이 흘러버렸다.그렇게 8시쯤 서울에서 출발했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호남고속도로를 탔다.가는 길에 배가고파서 기흥휴게소에서 아침을 먹었다.정말… 맛이 없다.이걸 돈 주고 사먹느니 차라리 빵과 우유를 사먹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휴게소 음식이 다 그렇겠지만….. 신경좀 써주면 어디가 덧날까?재료값이야 몇백원 차이일텐데….어쨌든 그렇게 아침을 먹고…
내일 이철헤어커커 청담점에서 사진 촬영이 있어서 카메라를 꺼냈다.테스트도 할겸 오랜만에 주하를 좔영했다.엄마랑 책을 읽고 있는 주하를 여기저기 촬영했다.105mm 랜즈를 거즘 1년만에 끼워서 써보는것 같다.1.8 ~ 1.4 랜즈만 사용하다가 F값이 3을 넘어가니 적응이 잘 안된다.그래도 모델이 훌륭하니 몇장 건질만 한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