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침술원에 따라가서 시냇물과 버들가지를 만나다
주하가 할머니를 따라서 병원에 갔습니다.허리가 아프신 할머니께서 침을 맞으시러 다닙니다.그 침술원에 주하도 따라갔습니다.침술원에 있는 강아지 한마리와 잘 노는 주하.강아지 털도 쓰다듬어 주고과자도 주고..그렇게 한참을 놀더니만 나가자고 합니다.날씨가 좋았지만 바람이 불어서 조금 쌀쌀했습니다.외투를 입혀서 근처 슈퍼에가서 과자를 사올 생각으로 주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습니다.그런데… 아뿔사…슈퍼가 일요일에 쉬나봅니다.그래서 그냥 동네를 돌아다녔습니다.차가 많이 다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