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식탁에 대리석시트지를 붙이다. 형광등을 교체하다. 싱크대 손잡이를 바꾸다.
Copyright 2008. JUHA.kr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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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하가 조금 커서 모델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앉아! 하면 한곳에 진득허니 앉아서 아빠를 바라봐 줍니다. ( ㅡ.,ㅡ;;; 다른곳을 계속 보다가 소리라도 한번 질러야 바라봅니다.) 그래도~ 이만한 모델이 어딧습니까? 덕분에 안쓰던 85.4 렌즈도 꺼내서 요즘 길들이고 있습니다.참..다루기 힘든 렌즈인거 같습니다. T_T… .. 참고로.. 주하는 통장에 돈이 많습니다. T_T.. 아빠보다 .. 엄마보다..더…
주하의 주일은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 주하는 친구들과 유아실에서 예배를 드리고 아빠와 엄마와 함께 맛있는 아침겸 점심을 먹었답니다. 메뉴는.. 청국장과 보쌈. 주하는 두부와 콩나물, 숙주나물등을 먹었습니다. 어찌나 많이 먹던지….. ( 밥은 안먹고 반찬들만.. ) 그렇게 점심을 먹고 채린이네와 외대에 놀러갔습니다. 유축기를 빌려줘서 고맙다며 주하 신발을 사준 채린이네… 되로주고 말로…
남이섬에 출사가 있어서 주하랑 쭈맘이랑 함께 가기로 했다. 하지만… 전날 천둥 번개를 동방한 비로 남이섬의 땅이 좋지 않다는 선발대의 제보를 듣고 우리는 마땅한 다른 장소를 물색했다. 그러다 집에서 아미랑 놀고있다는 처형과 통화를 하게되었고 함께 롯데월드를 가기로 했다. 먼저 도착한 우리는 아미와 처형을 기다렸고 그 기다림이 있는동안 주하는 스티커판매대에서 스티커를 집었다…
* 새로운 집을 계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