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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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 놀이터에서 놀다!

주하랑 놀이터에 놀러 나갔습니다. 이제 아파트내 길을 어느정도 파악한 주하가 자전거를 태워서 밖으로 나가면 \"이쪽! \" \"이쪽!\" 하면서 손가락으로 갈 길을 가르킵니다. 다른 쪽으로 가면 \" 이쪽!!! 안먹거! 안먹어! 이쪼오!!!!!옥! \" 하면서 소리치고 난리가 납니다. 그땐 말로 알려줘야합니다. \"주하야 , 자전거를 타서 이쪽으로 가면 계단 때문에 못가.\" 하고 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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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 오산 물향기 수목원에 가다.

주하의 작은아빠 집들이 가는 날. 조금 일찍 서울에서 출발해서 오산에 4시 쯤 도착했다. 그래서 찾은 물향기 수목원. 주하랑 함께는 처음 간 수목원이다. 주하는 도착하기 전부터 이미 잠들어 있었다. 덕분에 주하엄마와 나는 음악공연을 볼 수 있었고. 손잡고 노래를 따라부르기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20분 후쯤 주하가 일어났다. 넓은 곳과 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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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앞 콩다방에서 놀다

주일이라서 교회에 가려고 예쁘게 입은 주하. 어제 묶은 머리 묶기로 머리도 귀엽게 손질하고 청치마를 입고 나섰다. 뭐가 그리 기분이 좋은지 과자 하나만 줬는데도 신이나서 날아가는 비행기 흉내를 낸다. 목사님의 좋은 설교 말씀이 끝나고 밥을 먹기 위해서 외대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굴밥과 청국장으로 아침겸 점심을 먹고 다시 자리를 옮겨 커피빈(콩다방)으로 갔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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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 머리를 묶었어요.

새벽이면 날이 쌀쌀해서 가을이 온줄 알았더니 오늘은 날이 다시 더워졌다. 그래서 주하 머리를 묶었다. 고무줄로 4곳이나 묶어버렸다. 귀엽다… 어디서 저렇게 귀여운 아가가 우리에게 왔을까.. 깨물어 주고 싶은걸 꾹! 참아가며 사진을 찍었다. 신나게 놀고 주하 낮잠을 잘 시간이 지났다. 배가 고플지 몰르니 뭔가 먹이고 재워야 한다는 쭈맘이 짜장면을 만들었다. 주하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