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가 예방접종을 맞고 왔어요.
주하가 폐구균, 뇌수막염 예방접종을 맞고 왔어요. 집에 돌아온 주하는 눈물을 흘리며 펑펑 .. 간단히 씻겨서 주하를 재우려고 했는데 주하가 잠을 안잔다. 이마에 손을 대보니 미열이 약간 있다. 예방접종을 해서 그런가보다. 주하 열을 재고 체온계를 내려놓으려고 하는데 주하가 직접 온도를 재겠다고 체온계를 달라고 한다. 그래서 줬더니 귀에 대고 체온재는걸 따라한다. 참……
주하가 폐구균, 뇌수막염 예방접종을 맞고 왔어요. 집에 돌아온 주하는 눈물을 흘리며 펑펑 .. 간단히 씻겨서 주하를 재우려고 했는데 주하가 잠을 안잔다. 이마에 손을 대보니 미열이 약간 있다. 예방접종을 해서 그런가보다. 주하 열을 재고 체온계를 내려놓으려고 하는데 주하가 직접 온도를 재겠다고 체온계를 달라고 한다. 그래서 줬더니 귀에 대고 체온재는걸 따라한다. 참……
즐거운 주일. 주하가 영유아방에서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오늘은 쭈맘이 대 예배실에서 예배를 보겠다고 하여 쭈빠가 주하와 함께 영유아방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율동도 있고 노래도 있도 예배도 있고 헌금도 하고 하지만 주하는 아직 어려서 잘 따라하지는 못합니다. 중간 중간 엄마를 찾기도 했습니다. 물감을 종이에 찍어 그림을 만들어 보는 시간.. 주하에겐 역시 무리였는지…
집에서 저녁을 먹고 수박을 먹는 주하양. 큰~ 조각 하나를 들고 걸어다니면서 여기저기 집안 곳곳에 수박물을 흘리며 수박을 먹는 주하. 참….. 대..견타.. T_T 수박을 먹다가도 엄마가 보이면 엄마에게 다가가서 먹던 수박을 엄마입에 넣어준다. 효녀다. 효녀야… 입안 가득 수박을 베어물고는 털석 주저앉아서 입속의 수박을 빨아먹는 주하. 그렇게 배가 빵빵하게 수박을 다 먹고서는…
주하가 오늘 예쁜 옷을 입고 교회에 갔습니다. 파스텔톤이 원색보다 잘 어울리는 주하~! 예쁘게 옷 입고 예배를 드린 주하랑 주하 친구들이랑 함께 수락산 계곡으로 놀러 갔습니다. 위치도 잘 모르고 그냥 무작정 수락산 쪽으로 일단 출발. 먼저 출발한 주하네랑 은서네가 과자랑 먹을 것을 조금 사서 기다리고 있다가 후발로 출발한 하민네와 채린네를 만나서…
주하가 외할머니집에 다녀왔다. 외할머니가 교회에서 수련회를 ( 3박 4일 일정 ) 가셨기 때문에 아미언니를 외할아버지 혼자서 보시고 계시다. 그래서 쭈맘이 도와주려고 외갓집에 갔다. 맛있는 포도와 복숭아, 수박도 먹고 목욕도 하고 똥도 두번이나 싸고 집으로 왔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차를 주차하려고 하는데 쭈빠의 눈에 들어온 식탁의자. 누군가 식탁의자를 .. 멀리서 보기에 멀쩡해…
전국 기온이 최고를 기록했던 하루였다. 뭉개뭉개 커다란 구름들이 하늘을 떠 다녔고 하늘은 푸른 빛의 절정을 보여줬다. 햇살은 살을 뚤고 들어갈듯 뜨거웠다. 오랜만에 만나는 맑은 날이었다. 오늘부터 9시 30분 예배를 드리기로 했기에 주하는 아침일찍 부터 서둘렀다. 씻기고 먹이고 챙겨서 주하를 차에태우고 부릉부릉 꼬봉을 타고 교회에 도착했지만 차 댈곳이 없어서 일단 주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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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 입술이 터지다. 아침에 1번, 저녁에 1번.
주하가 쭈빠를 떼놓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이모부 아미언니 그리고 쭈맘과 함께 계곡에 놀러갔다 왔다. 신나게 수영도 하고 아미언니랑 물장난도 하고 .. 상호가 사준 불안전한 튜브를 타고 놀았다고 한다. ( 나중에 조카나면 꼭! 내가 이 튜브 선물해 주마~ ㅎㅎ ) 돌아오는 길에 여기저기 들러서 놀다온 쭈맘. 주하 사진이 별로 없는걸로 봐서 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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