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에 놀러가다~!
주하에게 동물을 보여주려고 동물원에 놀러 갔다. 가서 물개쇼랑 돌고래쇼도 보고 각종 동물들을 구경한 주하. 어떤 동물은 신기한지 계속 바라보고 또 동화책에서 봤던 동물들은 손가락을 가리키기도 했다. 말을 할 줄 알았다면 기린, 말, 코끼리~ 하면서 옹알 쫑알 거렸을텐데… 그래도 많은 동물들을 보여줘서 뿌듯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유모차에 태워서만 다녔다. 다음에 날씨…
주하에게 동물을 보여주려고 동물원에 놀러 갔다. 가서 물개쇼랑 돌고래쇼도 보고 각종 동물들을 구경한 주하. 어떤 동물은 신기한지 계속 바라보고 또 동화책에서 봤던 동물들은 손가락을 가리키기도 했다. 말을 할 줄 알았다면 기린, 말, 코끼리~ 하면서 옹알 쫑알 거렸을텐데… 그래도 많은 동물들을 보여줘서 뿌듯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유모차에 태워서만 다녔다. 다음에 날씨…
스튜디오에서 돌 사진을 찍다.
아침에 쭈빠가 출근하려는데 쭈맘이 \"여보 나도 코엑스가야하는데 같이 나갈까?\" 그래서 함께 출근을 했다. 2호선을 타야했기에 버스를 타고 신답역 까지 가는길.. 주하는 어리둥절한지 기웃기웃 갸우뚱 거린다. 그날 집에 와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사람이 너무너무 많이와서 그냥 돌아왔다고 했다. 역시 .. 우리나라 아주머니들은 애들교육에는 치열하다…. 집에 돌아와서 주하 사진을 좀 찍었다. 돌때 쓸…
주하가 언제 이렇게 커버렸을까? 침대에서 잠든 주하를 보면 참 신기하다. 배속에서 초음파 사진으로 보면서 \"오케이야 \" 하고 부를때가 어제같은데 주하는 벌써 이렇게 커서 침대에서 팔을 벌리고 대자로 자고있다. 나중에 10년쯤 지나서도 비슷한 생각을 하겠지? \" 주하야? 너 언제 이렇게 커버렸어? 엉? \" 하면서 주하에게 물어보겠지. 어른들 말이 애기들은 어제 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