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된 젖몸살
교회에가서 반가운 사람들좀 만나고
근처 마트에가서 주하 모기장을 샀다.
조금 냄새(프라스틱냄새?)가 나서 베란다에 내놨다.
아직 모기는 없지만… 철저한 준비! ㅎㅎㅎ
근처 마트에가서 주하 모기장을 샀다.
조금 냄새(프라스틱냄새?)가 나서 베란다에 내놨다.
아직 모기는 없지만… 철저한 준비! ㅎㅎㅎ
주하엄마가 젖몸살로 산후조리원으로 마사지 받으러 갔다.
저녁 10시 30분…
나는 주하를 바운서에 태우고 조리원 대기실에서 기다렸다.
주하가 배고픈지 칭얼대기 시작하고
가지고 있던 40ml 의 유축해놓은 젖을 먹였다.
잠잠~ 해지는 주하.
그러나 양이 적어서 그런지 30분쯤 지나자 칭얼 거리기 시작한다.
.. 주하를 안고 이리저리 걸어다니며 달랬더니 좀 잠잠해 진다.
1시간쯤 지났을까?
조금 밝아진 얼굴로 주하엄마가 나왔다.
주하가 배고프니 얼른 젖먹이라고 했다.
고마운 산후조리원. 주하엄마는 친정같다고한다.
결국 유축기를 임대하기로 했다. 100만원짜리라는 AVENT유축기.
그러나 사실 인터넷 구입가는 45만원 정도였다
임대료는 한달에 7만원. 한달간 잘 관리해서
초유를 모두 주하가 먹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주하의 변에서 연초록색들이 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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