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

주하가 아침일찍 50일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60일이 넘었지만 그래도 50일 기념촬영입니다.
쭈빠가 근무하는 회사 근처의 스튜디오에서 했답니다.
공짜라서 그런지 너무 바쁘게들 움직여서
주하가 웃지도 않았는데 마구 찍어대더군요

.. 나라면 웃을 때 까지 기다려줬을텐데…

암튼 아쉬움이 많은 50일 촬영이었습니다.

나오면서 100일 촬영과 돌촬영 상담을 하라더군요.
… 원본사진을 15만원에 판매한다면서 50일 촬영한걸 가져가고 싶으면
15만원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 교통비며 주하 고생한걸 생각하면…. 과연 이게 공짜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모델료를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 그렇게 고생을 하고 교회에 갔습니다.
그래도 교회에서 좋은 사람들과 주하 친구들을 만나서 기분이 많이 풀렸습니다.
주하야! 즐겁게 살자!

까짓껏 아빠가 사진 많이 찍어줄께! 원본도 너 다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