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문화센타에 가는 날.
주하는 문화센터에 다닌다.
매주 월요일이면 쭈맘이 데리고 간다.
3개월? 인가? 6개월인가? 암튼 그렇게 문화센타를 끊었다고 한다.
주하는 문화센터에 가면 무엇을 하며 놀까?
.. 사실 쭈빠가 선물한 카메라는 문화센타에서 주하의 노는 모습을 찍어오라고
쭈맘에게 선물한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쭈맘이 매번 놓고 가고 잊고 안찍고 그래서 주하의 노는 모습을 몰랐는데
오늘은 찍어서 가져왔다.
매주 월요일이면 쭈맘이 데리고 간다.
3개월? 인가? 6개월인가? 암튼 그렇게 문화센타를 끊었다고 한다.
주하는 문화센터에 가면 무엇을 하며 놀까?
.. 사실 쭈빠가 선물한 카메라는 문화센타에서 주하의 노는 모습을 찍어오라고
쭈맘에게 선물한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쭈맘이 매번 놓고 가고 잊고 안찍고 그래서 주하의 노는 모습을 몰랐는데
오늘은 찍어서 가져왔다.
고마운 쭈맘이다.
…………… 그런데 조금 실망이다.
문화센타에서 정말 신나게 멋지게 노는 줄 알았는데
딸랑 비누방울 뿌리기와 이상한 모자 씌우고 애들을 기어다니게 하는게
전부인가보다. 울 주하 표정도 신나보이지 않는다.
그냥 아줌마들이 수다를 떨고 싶은데 딱히 나갈일이 없으니
돈주면서 함께 모이나보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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