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스튜디오 흉내를 내다
주하의 돌을 한달남겨 놓고
집에서 스튜디오 흉내를 내봤다.
오래전에 구입한 조명을 꺼내놓고
집 도배할 때 사용했던 도배지를 배경삼아서
주하 사진을 찍었다.
주하녀석 자꾸만 도배지 밖으로 나가려고 기어가버려서
배경이 별 의미가 없었지만
배경만 조금 넒은거로 구입을 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주하 사진을 위해서 배경지를 구입해야 할 것인가?
말아야 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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