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 바늘에 찔리다
쭈맘과 잘 놀던 장주하가 사고를 당했다.
쭈빠의 방에 있는 붙박이옷장에 들어가 놀다가
이전 주인들이 놔두고 간 바늘에 발바닥을 찔렸다.
거기에 왜 바늘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여러번 청소를 했고 쭈맘도 쭈빠도 여러번 정리를 하면서 아무렇지 않았는데…
쭈빠의 방에 있는 붙박이옷장에 들어가 놀다가
이전 주인들이 놔두고 간 바늘에 발바닥을 찔렸다.
거기에 왜 바늘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여러번 청소를 했고 쭈맘도 쭈빠도 여러번 정리를 하면서 아무렇지 않았는데…
어떻게 찔린건지도 모르겠다.
갑자기 주하가 \" 아야!! \" 하면서 울기시작해서 봤더니
5센티 정도 되는 바늘이 주하의 발바닥으로 들어가서
발등을 뚫고 나오려고 하고 있었다.
발등 피부가 볼록하게 올라와있었다.
바늘을 바로 빼고 병원으로 갔다.
쭈빠와 같은 병원…
의사선생님께서
파상풍 예방 접종을 맞기 때문에 아이들은 괜찮다고 하셨다.
크게 붓거나 하지 않았고, 발가락도 잘 움직이는거 같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면서 항생제를 2일분 지어주겠다고 한다.
찔린 부분이 곪거나 하면 안되기 때문에..
정말… 12월의 하루하루가 두렵다..
쭈빠가 다친후 3일만에 주하가 다치다니….
2010년에는 아무도 다치는 일 없이 무사히 지나가려고 액땜을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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