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놀이가 가능해진 주하?
블럭쌓기 장난감에 3가지 인형이 들어있다.
초록색 남자, 여자아이, 남자아이.
주하는 초록색 남자를 \’아저씨\’ 라고 부른다.
여자아이는 \’은서\’ 이고, 남자아이는 \’하민이\’ 란다.
이 세개의 인형을 가지고 주하가 놀기 시작한다.
엄마 아빠가 없어도 혼자서 인형들에게 말을 걸고 대화를 한다.
무슨 병(?)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혼자서 인형놀이를 하는 것이다.
주하가 점점 어린아이가 되어가고 있다.
…
주하는 단어도 많이 습득했다.
엄마와 아빠가 꾸준하게 말을 시켜서 그렇다 움하하하 ( ㅡ,ㅡ;; 사실 엄마가 잘 놀아줘서 그렇다)
낱말카드놀이 100개중에 50개는 확실하게 아는 것 같다.
나머지는 알면서도 정확한 단어를 몰라서 머뭇거리거나 다른 걸 말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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