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예배끝나고 아이들과 홍릉에 놀러갔다.
둘째 재하랑은 처음으로 가본 곳.
주하는 어릴때 두어번 가봤던 곳.
둘째 재하랑은 처음으로 가본 곳.
주하는 어릴때 두어번 가봤던 곳.
넓은 잔디받도 좋고
많은 도토리나무들이 있어서 좋았다.
또 멋스러운 옛 건출물들이
아이들의 정서에 좋을 것 같았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사진도 마음껏 찍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입장료 1,000원(만25세 이상만)에 이정도를 즐 길 수 있다면
기꺼이 지불하겠다. 홍릉은 언제와도 편안하고 좋은 느낌이다.
집에 돌아온후 저녁밥은 뭘 먹을까 하다가
삼겹살집에서 삼겹살을 먹었다.
늘 가던곳에 안가고 새로운 곳으로 가보았다.
아내가 10여년 전에 가봤다던 삼겹살집.
오래되어 보이는 그 집.
고기는 별루 였다.
서비스로 나오는 음식들도 요즘 오픈한 집에 비해 별루였다.
열심히 돈을 벌어서
아내에게 좀더 좋은 곳에서
맛있는 고기를 먹게 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볶음밥은 맛있다고 하는 아내가 고맙고
또 아이들도 배부르게 먹어줘서 고맙다.
이래저래 고맙고 즐거운 하루 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