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와 찰흙놀이를 하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찰흙놀이를 했다.
주하는 만들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
조금 날 닮았는지 2-3시간을 한 자리에 앉아서 만들기를 한다.
(재하는 10분을 넘기지 못한다. ^^; )
주하와 함께 만든 작품들
과자, 밥, 카레밥, 숫가락 젓가락, 사과, 계란후라이, 짜장면, 접시와 그릇들, 김밥, 포도
.. 많이도 만들었다.
특히 놀란 부분은 주하의 다양성이다.
밥을 만들자고 했더니
그냥 밥, 카레밥, 비빔밥을 만들자고 한다.
(;; 다들 그냥 집에 먹어본 것들)
이래서 아이들에게 경험이 중요한가 보다.
고급 음식들을 먹어봤다면 다른걸 만들자고 했을텐데 ㅎㅎㅎ
암튼 오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