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가 학교에 오다
긴 연휴가 끝나고 아빠는 출근하고 재하는 유치원에 갔다. 언니는 학교가 재량 휴일이라 친구들과 함께 엄마 동반 에버랜드로 갔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다 시간을 다 보냈다고 한다. 그렇게 엄마가 늦어지면서 재하가 아빠 학교로 오게 되었다. 보건실에서 옥토넛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던 재하를 데리고 오랜만에 비밀의 장소아 갔다. 재하랑 단 둘이 비밀의 장소에서…
긴 연휴가 끝나고 아빠는 출근하고 재하는 유치원에 갔다. 언니는 학교가 재량 휴일이라 친구들과 함께 엄마 동반 에버랜드로 갔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다 시간을 다 보냈다고 한다. 그렇게 엄마가 늦어지면서 재하가 아빠 학교로 오게 되었다. 보건실에서 옥토넛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던 재하를 데리고 오랜만에 비밀의 장소아 갔다. 재하랑 단 둘이 비밀의 장소에서…
재하가 방문을 열고 나오더니 “아빠, 이거 어때?” 무언가 하고 봤더니 재하가 그린 그림이다. 아직 그림이 서툰 재하가 엄마하고 아빠를 그렸는데 그동안 그렸던 그림들과 다르게 제법 잘 그렸다. 엄마의 긴 머리와 아빠의 짦은 머리도 잘 표현했고, 엄마는 여자니깐 입술도 붉은 색으로 넣어줬다. 하트도 고루고루 균형있게 넣었고, 엄마와 아빠의 크기도 비슷하며,…
주하 집에서 첫 아침을 맞이하다. 주하 이모와 외할머니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