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맘과 쭈빠가 주하를 남자아이 만들다
주하가 예방접종을 맞으러 가려고 준비를 한다
주하에게 이옷 저옷을 입히던 쭈맘이
남색 바지에 티를 입혔다.
주하에게 이옷 저옷을 입히던 쭈맘이
남색 바지에 티를 입혔다.
그렇게 입혀놓으니 딱! 남자아이다.
안되겠다 싶어서
잠바를 입히고 두건을 씌웠다.
다시 예쁜 공주님이 되었다.
어떤 옷도 잘 소화해내는 우리 주하.
무슨 옷을 입혀도~ 깔끔하니 잘 어울린다.
그래도 예쁜옷이 더 잘어울린다. ㅎㅎ
아이템을 하나씩 사줘야겠다.
일단 1순위는 멋진 안경!! ( 물론 테만있는 녀석으로.. )
병원에 도착한 주하
우선 몸무게와 키를 쟀다.
그리고 차례를 기다렸다가 주사를 맞았다.
주사도 잘 맞는 주하다!
아플텐데.. 바늘이 들어가는 순간에만 앵~ 하더니
울며 손가락을 입에 넣고는 아픔을 꾹 참아버린다.
참을성이 많기도 하다. ( .. 허벅지가 두터워서 안아픈건가? )
예방접종을 맞고온 주하는 하루종일 잠을 잤다.
바이러스와 싸우느라고 힘들었나보다.
건강하게 잘 자라야한다 주하야! 아프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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