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서 서울로 … 귀향.
주하의 고향은 생각해보니.. 정읍이 아니라 서울이다.
손녀와 아쉬워하는 할아버지..
동생들과 헤어지기 싫어하는 언니와 오빠..
그들을 뒤로하고 서울로 귀향하는 길..
천안을 지날 때 쯤….
주하가 울기 시작합니다.
카시트에도 잘 앉아서 혼자 놀고 창밖을 보기도 하는 주하인데
갑자기 울기 시작합니다.
배가 고팠나?…..
결국 엄마는 차에서 내렸고 아빠와 자리를 바꿨습니다.
자식의 눈물을 본다는건 참 .. 마음이 거시기 합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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