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로드완료] 태어나 처음으로~ 눈 썰매를 탄 주하!
오랜만에 눈부신 햇살을 맛보았다.
주하는 아마 생에 처음일듯하다.
쭈빠도 몇 번 경험하지 못한 좋은 햇볕이었으니까…
주하는 아마 생에 처음일듯하다.
쭈빠도 몇 번 경험하지 못한 좋은 햇볕이었으니까…
설 연휴를 보내고 남은 가족들은
좋은 날을 그냥 보낼 수 없어서
오전에 차를 타고 내장산국립공원으로 향했다.
내장산 국립공원 제2주차장.
텔레비젼에서는 참 많은 눈이 쌓여있었는데
막상 와보니…. 다 녹고 모아둔 눈만 남았었다.
시에서 포크레인과 불도우저를 이용해서 모아 만들었을 법한 눈 미끄럼틀.
그 미끄럼틀에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놀았을 테지만
오늘은 우리가족 뿐이었다
주하 고모부가 가져온 멋진 눈썰매 두개로 맘껏 썰매를 타며 놀았다.
썰매가 지겨워 질때쯤
나무아래 그늘진 곳의 빙판도 좋은 놀이터가 되었다.
썰매에 끈을 연결해서 할아버지와 쭈빠가 함께 썰매를 끌었다.
지아, 재윤이, 주하, 쭈맘, 고모 까지
두 사람이 끄는 시속 20키로(체감 100키로?)이상의 썰매에 푹 빠졌다.
주하는 처음 경험이라서 그런지 어리둥절해 있었다.
내년에 한번 더 간다면 아마 크게 웃으며 재미있어 할것 같다.
그렇게 오전을 보내고
쭈맘이 그렇게~ 먹고싶어하던 버섯전골을 먹으러 갔다.
역시 푸짐하다. 서울의 2~3배의 양이다.
마음껏 먹고~~ 즐거움과 배부름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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