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가 출근하는 아빠의 발목을 잡다. 주말에 몇일간 주하와 놀아줘서일까? 오늘 아침에는 출근하는 쭈빠를 쉽사리 놔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현관문을 닫을 때 까지 아빠를 바라보던 주하의 눈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Copyright 2008. JUHA.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