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 예쁘게 하고 예배드리러 가요

요즘 주하가 부쩍 예뻐졌다.
그냥 예뻐진게 아니라
많이 예뻐졌다.

말도 곧잘 따라서 한다

교회에 갔다가 집으로 오는길에 109동 앞쪽으로 차를 돌리자
쭈맘과 쭈빠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는데
주하가 갑자기 큰 소리로

\" 다 왔다~ \"

했다. 정말 깜짝 놀랬다.
매번 그 쯤 오면 쭈맘이나 쭈빠가 다왔다~ 하긴 했지만
주하 혼자서 그렇게 말한건 처음이다.

암튼 주하가 요즘 부쩍 예뻐지고 있다.
머리에 두건을 둘러줘도 손으로 잘 벗지 않는다
전에는 3분을 넘기지 못했는데
요즘은 한 30분에서 1시간은 잘 쓰고있는다.
모자도 그렇다.

그래서 그런지 예뻐보인다. ^^

크기도 많이 컸다.
두손을 꽉! 잡고 걷곤 했는데
이젠 한손만 잡아줘도 뚜벅 뚜벅 잘 걷는다.
성격이 급해서인지 뛰듯 걸으려고 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건강해서 너무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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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주하 예배드리고 왔어요
예쁜 주하 예배드리고 왔어요
주하친구 진원이
주하친구 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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