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이 좋아요~!
수박을 한덩이 사가지고 들어갔다.
엘리베이터 까지 마중나온 주하를 만났다.
\" 주하야~ 수박! \"
그러자 주하가 수박을 내려 놓으란다.
직접 들고 가겠다고 한다.
.. 상당히 큰 수박인데…
…. 들 수 있을까?
…
낑..낑..거리며 힘을 쓴다.
하지만 역시나 들 수 없다.!
결국 다시 내가 들고 거실에 놔뒀다.
뒹굴 뒹굴 굴리며 주하랑 놀았다.
저녁밥을 먹고 수박을 먹었다.
주하가 계속 먹더니. .결국 배가 수박만하게 됐다.
ㅎㅎㅎ 뽈록한 주하배를 보니 너무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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