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열제를 먹이면 8시간? 6시간 정도 37.4~8 도 정도 유지되다가
또 시간이 지나면 38.4도 이상 올라간다.

열을 내린다는 해열패드를 계속 붙여놔서 그나마 안심이다.

두부와 밀가루를 1:1로 반죽해서 이마에 올려두면 열이 내린다고 하는데
그 방법도 좋은거 같다. 주하가 잘때 주하 머리 주변에 올려놨는데
한동안 시원한듯 하다.

아파서 힘이 하나도 없는 주하..
걷지도 못하고
안겨있으려고 하고… 앉아 있지도 못한다..

가엽다..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 싶다.
… 부모마음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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