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 가을을 즐기다.


주하의 두번째 가을이다.
첫번째 가을은 보자기에 싸여서 보냈으니
직접 느껴보는 가을로는 첫번째라고 해도 될 것이다.

쌀쌀한 바람과 낙엽을 좋아하는 주하.

길을 걸으며 몸을 흔들고 ( 바람을 느끼며 걷다. )
길을 걸을 때 낙엽을 밟으며 소리를 듣는다.

그렇게 주하의 두번째 가을을 주하가 온몸으로 기억하려 하고 있다.


Copyright 2008. JUHA.kr All rights reserved.

가을 아가씨
가을 아가씨
가을 아가씨 2
가을 아가씨 2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