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를 좋아하는 주하!
고구마를 먹고 뛰어봤는가?
바람이 많이 불던날 고구마를 들고 주차장을 걸어봤는가?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사랑이 가득 담긴 고구마를 한손에 들고
한입가득 베어물고 뛰어 봤는가?
찬 바람도 무섭지 않은가보다.
(아니 살짝 무서워서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ㅎㅎ )
주하가 고구마를 잘 먹는다. 하루에 3개 4개를 먹기도 했다.
손에 딱 잡히는 크기의 고구마를 손에 들고
걸어다니면서 먹는다.
조금씩 조금씩 먹는게 아니라
한입 가득 가득 베어물어 먹는다. 맛있나보다.
고구마를 잘먹어서…. 좋기는 하지만….
저녁에 응가를 자주해서 귀찮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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