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고모할머니 아들 성진삼촌 결혼식에 가다
어제 정읍에서 할머니가 올라오셨던 이유는
큰고모할머니 아들인 성진삼촌 결혼식장에 가기 위해서다.
큰고모할머니 아들인 성진삼촌 결혼식장에 가기 위해서다.
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아빠 이렇게 셋이서 결혼식장에 갔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나는 엄마랑 의자에 앉아서 신랑 신부가 입장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아빠는 카메라를 들고 앞으로 나가서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결혼은 뭘까?
남자와 여자가 서로 손잡고 걸어가서
여러사람들에게 인사하는 것인가보다.
밥을 먹고 결혼식장 옥상에 있는 공원에가서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봤다.
토끼도 있었고 돌 사자랑 거북이모양도 있었다.
아빠가 준 국화꽃에서는 좋은 향기가 났다.
그래서 계속 계속 가지고 있었다. 집에 갈때까지 손에 들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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