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의 배아픔

주하가 배가아프다고 한다.
주하…
내 사랑하는 딸.
내 모든 걸 주고도 모자라서
아쉬움에 꼭 끌어안고 울 것 같은
내 소중한 큰 딸.
내가 그렇게 사랑하는 큰 딸이 작은 녀석 때문에
배가 아프다고 한다.

세상을 다 갖은듯 모든 사랑과 관심을 받던
천하의 장주하가 관심밖으로 밀려 났다.
그게… 너무나 큰 스트레스로 배가 아파온다.

그렇게 주하는 오늘도 배가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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