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가 좋아요.
주하와 한옥마을에 갔을 때의 사진이다. 쌩뚱맞게도 주하와 한옥마을에서 스파게티를 먹었었다. 그때 음식이 막 나왔을 때 주하의 기분을 잘 보여주는 사진이다. 버스를 타고 전주에 도착해서 약 3Km 쯤 걸어서 한옥마을에 도착했다. 물론 가는 길에 커피숍도 들리고 문방구도 들리며 쉬엄쉬엄 가긴 했지만 7살 여자아이에게는 힘든 길 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힘든 길 걷고 걸었으니 먹고 싶다는 것 사주자! 하는 생각으로 들어간 스파게티 전문점. 내 기억속 전주여행에서 아마 주하가 이때 가장 신났던것 같다. 뭐랄까? 만족했다고 해야 할까?
다시 사진을 보니 정말 좋아했던 것 같다. 저렇게 좋을까? 싶기도 할 정도로 좋아했던 그당시 주하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난다. 언젠가 또 기회가 되서 주하와 함께 여행을 가게 되면 한번쯤은 주하가 원하는 음식으로 사줘야겠다.
그렇게 힘든 길 걷고 걸었으니 먹고 싶다는 것 사주자! 하는 생각으로 들어간 스파게티 전문점. 내 기억속 전주여행에서 아마 주하가 이때 가장 신났던것 같다. 뭐랄까? 만족했다고 해야 할까?
다시 사진을 보니 정말 좋아했던 것 같다. 저렇게 좋을까? 싶기도 할 정도로 좋아했던 그당시 주하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난다. 언젠가 또 기회가 되서 주하와 함께 여행을 가게 되면 한번쯤은 주하가 원하는 음식으로 사줘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