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 정읍여행


저녁 10시 .

언제나 그렇듯 쭈맘과 쭈빠는 여행준비로 바쁘다.
미리미리 준비를 한다고 해도 쭈맘과 쭈빠는 늘 시간에 쫒기며 준비를 한다.
오늘도 아니나 다를까?…

10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집에서 10시에 출발한다.

… 약속장소에 도착한 쭈맘과 쭈빠.

예닮이와 하민이네 가족이 기다리고 있었다.
채린이네는 바로 출발하기로 했다고 한다.
간단하가 음료수와 센드위치를 먹은 후
출발!!

23:00

일단 첫번째 약속 장소인 안성휴게소로 고고싱!
다행하게도 주하는 울지 않고 보채지도 않고 쭈맘과 뒷자리에서
얌전히 있었다. 첫번째 여행인데도 마음이 놓인다.

안성휴게소에 도착!

24:00

간단하게 먹는다는게 푸짐한 한상이 되어버렸다.
다들 배부르게 먹고 기념촬영을하고 다시 다음 목적지를 향해서 출발!
목적지는 벌곡휴게소였다. ………. T_T

01:10

여행을 안다녀 본지라… 벌곡휴게소는 천안 논산간 고속도로쪽이 아닌
대전쪽 고속도로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다음 약속 장소를 벌곡으로
잡은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채린이네가 벌곡 휴게소로 갔다.
다른 집들은 우리가 전화로 모두 연락을 해서 태인IC에서 만나기로 했고
우리보다 앞서 간 채린이네만 벌곡까지 갔다가 다시 태인IC로 왔다.

첫번째로 태인 IC에 도착.

02:50.

모든 가정이 다 모이기를 기다리며 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고향의 공기도 마시며 ..후!!하~~

약 10분후쯤 채린이네가 먼저 도착했고 다시 10분후쯤
하민이네와 예닮이네가 왔다.

03:10

집으로….

새벽공기를 마시며 집으로 출발!
모두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
새벽시간이었는데도 어머니가 일어나셔서 반가이 맞아주셨다.
늦은시간이라서 우선 잠자리를 마련하고
모두 취침!

그렇게 여행의 시작은 무척 순조로웠다.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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