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 쇼핑을 하다!
쭈맘이 교회가 끝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쇼핑을 했다.
그런 엄마를 주하가 도와줬다.
신발도 골라주고 옷가게도 골라줬다.
효녀 장주하다.
신발가게 아줌마와 옷가게 아줌마에게
\" 아이구~ 이게 뭐야! 이렇게 하면 안되요~ \"
하는 소리를 듣기는 했지만 그래도 난 주하가 대견하기만 하다.
빡빡 기어다니기만 하던 녀석이
이제 신발을 잡아서 진열대에 올리기도하고
옷을 잡아당기고 문 뒤에 가서 까꿍도 할 줄 안다.
정말…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고있다.
그렇게 주하의 도움으로 쭈맘은 오랜만에 신발과 옷을 샀다.
뭐 거의 6개월 만에 구입한 신발과 옷인가 보다. ( 쭈맘의 말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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