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가 예방접종을 맞고 왔어요.
주하가 폐구균, 뇌수막염 예방접종을 맞고 왔어요.
집에 돌아온 주하는 눈물을 흘리며 펑펑 ..
간단히 씻겨서 주하를 재우려고 했는데 주하가 잠을 안잔다.
이마에 손을 대보니 미열이 약간 있다.
예방접종을 해서 그런가보다.
주하 열을 재고 체온계를 내려놓으려고 하는데 주하가 직접 온도를 재겠다고
체온계를 달라고 한다.
그래서 줬더니 귀에 대고 체온재는걸 따라한다.
참… 많이 컷다.
태어나서 얼마 안되서는 체온계를 대면 가만히 있더니
좀더 커서는 싫다고 안한다고 하더니
이제는 다 컷다고 직접 하겠다고 하다니..
언제 저렇게 컷을까… ^^
Copyright 2008. JUHA.kr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