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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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다시 찾은 코엑스 아쿠아륨.

주하가 물고기 물고기 노래를 부르더니 낮에 쭈맘과 물고기를 보러 갔었나보다. 연간 회원권을 끊었는데.. 쭈빠는 2번? 가봤나? 쭈맘도 이번이 3번째인가? 암튼… 본전은 뽑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쭈맘이 갔나보다. 주하는 물고기를 좋아한다. 어항을 하나 사줘야 하려나보다. .. 검색을 해보니.. 어항.. 비싸다. T_T.. 그냥 자주 코엑스를 다녀야겠다. ㅎㅎㅎ Copyright 2008. JUHA.kr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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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겸이와 준정언니가 집에 오다.

유겸이네가 놀러왔다.때마침 준정이네도 놀러왔다.그렇게 집에서 3가정이 모였다.주하는 유겸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싫어하는게 아니라 그냥 애기라서.. 자기보다 어려서? 못 걸어서? . 암튼 그래서별로 좋아하지 않는것 같다.준정이는 잘 따른다.벌써부터 윗사람들과 친해져야 삶이 풍요로워진다는 진리를 깨우쳤나보다.후배들이 많아봐야 밥이나 사지… ㅎㅎㅎ암튼 그렇게 주하는 준정언니랑 유겸동생과 주일 저녁을 보냈다.준정이네가 중랑천을 따라 집으로 걸어간다고 했다.날도 추운데… 토요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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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빠 손가락 붕대를 풀다.

손을 다친지 보름만에 병원에서 붕대를 풀었다. 이제 집에서 소독도 할 수 있다. 쭈맘( 응급처치 자격증 소유자 !! )의 도움으로 저녁식사후 소독을 하고 빨간약을 바르고 붕대로 감쌌다. 주하는 옆에서 \" 아빠 아야! 아야해. 아빠 여기 아야! 아야해! \" 참… 아야했다. 손가락을 조금씩 움직이라는 의사의 말에 붕대를 살짝 감고 슬슬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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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의 냉장고를 만들다

손을 다치기전 부터 처형과 쭈맘이 만들려고 했던 냉장고. 주하의 냉장고를 만들었다. 2단짜리 가구를 사서 문 손잡이를 바꿔 끼웠다. 끝. ^^;; 좀더 풀어서 쓴다면 인터넷으로 2단장을 샀다. 나무와 나사못이 배달되었다. 조립을 하고 나사못을 박았다. 뒷 판을 거꾸로 끼워서 다시 빼서 박았다. 손잡이는 싱크대 파는 가게에서 개당 2000원 짜리를 4개 샀다. 8000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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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의 식사 기도.

날마다 우리에게 양식을 주시는 은혜로우신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아멘. 잘먹겠습니다. 아멘. .. 밥먹기전 주하는 이렇게 기도를 하고 식사를 한다. 쭈맘과 쭈빠가 불러줬던 주하의 기도를 언제부터인가 주하가 옹알옹알 따라부르더니 \" 기도손! 해야지! \" 하는 쭈빠의 말과 함이 떨어지면 눈도 꼭 감고 간절히 기도한다. 성령충만 장주하다. Copyright 2008. JUHA.kr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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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가 아빠랑 청소도 하고 놀이도 해요.

주하가 아빠랑 함께 했습니다. 아빠가 거실 청소를 할때는 청소도 도와줬고요 침대위에서 아빠랑 어푸어푸(?) 놀이도 했습니다. 그리고 숨박꼭질 놀이도 했습니다. 주하가 아빠를 찾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찾는 과정에서 주하는 즐거웠나봅니다. 다음에는 잘 찾을 수 있는 곳에 숨어야 겠습니다. ㅎㅎCopyright 2008. JUHA.kr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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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 바늘에 찔리다

쭈맘과 잘 놀던 장주하가 사고를 당했다. 쭈빠의 방에 있는 붙박이옷장에 들어가 놀다가 이전 주인들이 놔두고 간 바늘에 발바닥을 찔렸다. 거기에 왜 바늘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여러번 청소를 했고 쭈맘도 쭈빠도 여러번 정리를 하면서 아무렇지 않았는데… 어떻게 찔린건지도 모르겠다. 갑자기 주하가 \" 아야!! \" 하면서 울기시작해서 봤더니 5센티 정도 되는 바늘이 주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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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노래를 좋아하는 주하

인터넷으로 배변 관련 자료를 검색하다가 한 3번보면 아이들이 배변을 따라한다는 비디오에 대한 정보를 알아냈고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비디오 파일을 다운받아 주하에게 보여줬다. 그러길.. 1주일 째… 주하는 그냥 응가노래 에 빠져 있을 뿐이다. T_T 변기도 새로 사줬다. 비디오에 나오는 변기와 비슷한 모양으로.. 그랬더니 이젠 저 변기에 앉아서 응가노래(배변비디오)를 듣는다. 정말 못말리는…